레이저 활용한 쌍꺼풀 수술은 어떨까?
눈은 사람의 얼굴에서 상대방에게 제일 먼저 신선을 끄는 부위로 외모와 인상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큰 역할을 한다. 같은 코와 입 모양, 얼굴형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눈이 조금만 커지거나 눈의 위치가 바뀌는 등 아주 작은 변화로도 전체적인 인상이 확 바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외모에 대한 변화나 컴플렉스 해결 등을 꿈꾸는 이들이 주로 받는 성형 수술이 눈 성형이다. 일명 쌍수라고 부르는 쌍꺼풀 수술부터 트임 수술까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눈 모양을 개선해 전체적인 인상 개선을 노린다.
성형에 대한 인식이 아무리 달라졌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얼굴, 눈과 같은 민감한 부위에 메스를 가하는 것에 거리낌을 갖는 것은 사실이다. 연예인이나 모델처럼 외모가 중요성을 차지하는 직업이 아닌 다음에야 출혈, 절개를 거쳐야하는 수술에 선뜻 나서기가 어렵다.
따라서 현대인의 이러한 심적 부담을 덜기위해 다른 성형 방법을 활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빛, 레이저 등을 활용하는 광성형이 바로 그것이다.
빛은 1초에 무려 30만km를 간다고 알려졌다. 현대 기술의 진보는 이러한 빛 에너지를 통제하여 안면의 손상 복구나 미적 성형과 같은 성형수술적 측면에서도 이러한 빛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성과를 이루었다.
미국의 경우에는 지난 20년 동안 칼로 하는 수술적 성형의 빈도가 점차 줄어들고, 레이저를 활용한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성형 수술 인구가 높은 편에 속하는 우리나라 역시 이러한 흐름을 따라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금은 주름 레이저 등의 시술에 레이저, 빛 에너지를 활용하고 있지만, 대표적인 눈 성형인 쌍꺼풀 수술 역시 레이저를 활용할 가능성이 열려있다. 실제로, 칼로 눈두덩이를 절개하고 라인을 만드는 수술의 경우, 출혈이 발생하고 지혈하는 과정에서 부종이나 시간 소요가 뒤따르게 마련이다.
반면, 레이저를 활용하게 되면, 시간 소요나 부종, 회복기간과 같은 부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물론, 아직까지는 수술을 받는 이가 나이가 젊어 피부 탄력이 좋아야 하고, 상안검의 지방량이 과도하지 않아야 하는 등의 기본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을 때 가능하다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같은 속도로 기술이 발전해 나간다면, 보다 부담 없는 방법으로 쌍꺼풀 수술과 같은 외모 개선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레이저를 통한 쌍꺼풀 수술과 같은 자연유착 유도법은 부종이나 통증과 같은 기존 시술법의 부담스러운 요소를 제거했기 때문에, 혹시나하는 두려움을 갖고있었던 이들이 마음놓고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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