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 부작용의 주요 원인

코성형 부작용의 주요 원인

​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성형수술은 바로 ‘코성형’이다.

 

​하지만 막상 수술을 하겠다고 결정하게 되면 수술후의 부작용이나 그에 따른 재수술의 두려움과 맞닥뜨리게 된다.

 

​쌍꺼풀 수술과 달리 코 안에 보형물을 넣어야 한다는 부담감과 주변 사람들의 재수술 경험 그리고 수술 자체에 대한 불안감 등이 섞여 두려움으로 엄습해오는 것이다.

 

 

 

 

K성형외과 국모 원장을 통해 ‘코성형 부작용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봤다.

 

​

우선 부적절한 실리콘의 사용이다. 코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실리콘 보형물을 많이 사용하는데 코끝이 실리콘의 압박으로 피부가 빨개지고, 얇아지면서 보형물이 비치며 심한 경우 외부로 돌출되기도 한다.

 

​

또한 실리콘 보형물에 의해 코끝 연골이 눌리면서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변형이 되기도 하고 콧구멍이 짝짝이가 되거나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

다른 이유로는 시술자의 수술계획이 적절하지 못하고, 술기가 부족해서이다. 동양인의 코는 구조적으로 코끝 연골이 약하고 피부는 두꺼워서 코끝이 오똑하게 서지 못하고 옆으로 퍼져 있으면서 콧대도 낮은 편이다.

 

​

이런 조건에서 낮은 곳에 단순히 보형물을 쌓아서 올리는 방법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없다. 그래서 낮고 주저앉은 구조를 바로 세우거나 자가조직을 적절히 이용하여 약한 구조를 보강하면서 높여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보형물로 인한 부작용들이다. 주로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심한 경우에는 구축현상이나 굳은살이 생기기도 한다. 일단 보형물이 몸 안으로 들어오면 필연적으로 내부에 흉이 생기게 된다.